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중장년층이 많이 즐기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파크골프 역시도 스윙으로 공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조심해야 할 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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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부상 종류
파크골프를 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은 크게 개인적인 부상과 주변 환경에 의한 부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부상은 조금만 조심하면 피할 수 있는 부상이며, 주변 환경에 의한 부상은 불가피한 상황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부상
개인적인 부상은 스스로 조금만 조심하면 피할 수 있는 부상입니다.
준비운동 부족
- 대부분 파크골프를 치시는 중장년층은 준비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공식 대회나 시험 등이 있을 때에는 같이 운동을 하지만 공식적인 경기가 아닐 때에 준비운동을 하시는 분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이런 이유로 준비운동이 부족하여 부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1홀이 길이가 긴 롱홀인 경우 준비운동 없이 티샷을 무리하게 하다 허리가 삐끗하거나 미끄러지는 등의 부상을 당하기도 합니다.
잘못된 자세
- 파크골프를 연습하는 것은 사실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연습을 할 공간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 이런 이유로 대부분은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과 연습을 겸하게 되는데, 연습보다 라운딩 스코어에 중심을 두게 되면 제대로 된 자세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 이렇게 잘못된 자세로 계속 샷을 하면 뒤땅을 치거나 무리한 스윙을 하게 되어 팔꿈치나 갈비뼈 등에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무리한 일정
- 파크골프는 다른 운동에 비해 큰 무리가 가는 운동은 아닙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하는 운동인 만큼 날씨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 쌀쌀한 날씨라면 파크골프를 치면서 걷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지만, 한 여름에 무리하게 여러 라운딩을 하는 것은 일사병이나 열사병의 위험이 있습니다. 본인의 체력과 컨디션에 맞는 일정으로 경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환경에 의한 부상
주변 환경에 의한 부상은 불가피한 경우가 있지만 조금만 조심하면 피할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공에 맞음
- 파크골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상 중 가장 흔한 부상입니다. 파크골프는 골프에 비해 좁은 홀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다른 홀에서 경기 중인 공이 날아와 신체를 가격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내가 친 공이 OB가 되어 다른 홀로 넘어갔을 때 그 홀의 경기 진행상황을 보지 않고 공을 주으러 가다가 공에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 최근에는 파크골프장에서 난도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언덕이나 구조물 등을 설치하고 있는데 공이 이런 곳에 맞아 높게 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부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 이러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른 홀의 경기 상황을 주시하고 공이 날아올 수 있는 곳을 수시로 살펴야 합니다. 만약 우리 팀이 친 공이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라면 '볼'이라고 크게 외쳐야 합니다.
타인의 채에 맞음
- 파크골프장 내에서 연습스윙은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스윙 중 다른 사람을 가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부는 파크골프장 내에서 연습 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 또한, 특정 홀에서 대기를 위해 공을 놓아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 티샷을 하는 사람과 동선이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티샷이 끝난 후 공을 놓고 대기를 해야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구조물에 의한 부상
- 파크골프장에는 OB말뚝, 깃대, 홀컵, 그물, 티잉그라운드 등 다양한 구조물이 있습니다. 동반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구조물을 보지 못하고 넘어지거나 부딪치는 등의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 또한, OB말뚝이나 그물이 공에 가까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샷을 하다 공이 잘못 튀거나 구조물을 타격하는 등의 부상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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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파크골프 칠 때 주의해야 할 부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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