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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파크골프팁

파크골프 어드레스와 단계별 스윙

by 파크골프마스터 2023. 4. 25.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서 좋은 어드레스 자세와 단계별 스윙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요소가 갖춰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습니다. 파크골프 어드레스와 단계별 스윙 자세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크골프 어드레스 하는 법

  • 어드레스란 공을 치기 위한 준비 자세로, 파크골프에서는 티샷, 페어웨이샷, 러프샷, 벙커샷 등을 하나의 채로 샷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황별로 적절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파크골프 어드레스 자세는 다음의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 가장 먼저 그립을 잡아야 합니다. 파크골프 그립은 오버래핑 그립, 인터로킹 그립, 베이스볼 그립 등이 있으며, 이중 본인에게 가장 맞는 그립을 잡으면 됩니다. 단, 그립은 최대한 밀착되는 것이 좋습니다.
  • 다음으로는 자세 잡기입니다. 허리를 가슴이 땅을 향하도록 약간 숙이며, 엉덩이를 뒤로 빼집니다. 골반이 접히며 척추가 세워져 몸통의 회전이 원활한 자세로 만들어 줍니다.
  • 다음으로 공의 위치와 샤프트의 각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 티샷 : 비거리를 내기 위해 왼발 엄지발가락 앞이나 뒤꿈치 앞라인에 공을 위치시킵니다. 샤프트는 내 배꼽을 바라보는 각도로 그립을 살짝 눌러 잡는 것이 좋습니다.
    - 페어웨이샷 : 양 발의 중간에 공을 위치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며, 샤프트는 공과 평행하게 잡습니다.
    - 러프샷/벙커샷 : 공의 윗면을 찍듯이 내려쳐서 공을 띄우기 위해 오른쪽에 공을 위치시키는 것이 좋으며, 샤프트는 공보다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 퍼팅 : 일반적인 샷의 스윙과는 상이하게 시계추 진자운동의 스윙이 요구됩니다.
  • 마지막으로 시선은 공에 두어야 합니다. 샷을 하는 동안 시선은 항상 공에 있어야 하며 목표한 방향으로 클럽 페이스를 맞추어야 합니다. 목표 방향은 가급적 가장 안전한 위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크골프 단계별 주요 스윙

백스윙

  • 공을 치기 위해 클럽을 공 진행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올리는 동작입니다.
  • 올리는 도중에 손목을 움직이거나 왼팔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백스윙의 정점에서는 바로 클럽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춘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이때에도 어드레스에서 언급한 대로 척추는 세워져 몸통이 원활한 회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허리 회전 각도가 올라갈수록 비거리는 늘어나게 됩니다.
  • 시선은 항상 공에 두어야 합니다.

다운스윙

  • 클럽을 공으로 내리는 동작입니다.
  • 그립과 몸에 과한 힘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내려야 좋은 샷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스윙의 크기가 크지 않을 때에는 체중을 양 발에 나누어 주면 되고, 스윙의 크기가 클 때에는 하체가 공의 진행방향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와야 합니다.

임팩트

  • 가장 중요한 클럽 헤드에 공을 맞추는 단계이며, 클럽을 통해 힘을 공에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 발을 움직이지 않고 클럽이 일직선으로 공을 쳐주면 됩니다.
  • 이때에도 시선은 공에 고정을 하며, 그립을 너무 세게 쥘 경우에는 임팩트가 잘 되지 않으니 적절한 힘으로 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팔로우스루

  • 클럽 헤드가 목표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입니다.
  • 일반적으로 임팩트까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 팔로우스루가 어떻게 되드냐에 따라 공의 방향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럽의 헤드는 공이 목표한 지점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이때 왼팔을 굽히거나 몸 쪽으로 당기지 말고 채를 던지듯 목표방향으로 뻗어줍니다.

 

브라마 파크골프채
브라마 파크골프채

 

이상 파크골프 어드레스 및 단계별 스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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