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결과 니퍼트 구속 김진영 사연은?

최강야구 시즌3 두 번째 방송은 새로운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트라이아웃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알려진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활동했던 니퍼트가 144km의 구속을 선보였으며, 전 한화이글스 투수였던 김진영 선수는 동생과의 사연을 밝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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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결과

최강야구 시즌3 두 번째 방송은 투수, 포수, 유격수, 3루수, 외야수 등을 뽑기 위한 트라이아웃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즌2와 마찬가지로 50m 러닝, 캐치볼에 이어 각 포지션 별 필요사항을 체크하는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특히, 전 두산베어스 투수 니퍼트, 전 SK와이번스 투수 송은범,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문경찬, 전 한화이글수 외야수 노수광 등 프로출신과 선성권 선수의 스승으로 알려진 카페 사장님, 이대호 선수 아들 예승의 감독님까지 참석을 하며 관심을 더했습니다.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트라이아웃 결과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코치진들의 관심을 모은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외야수 : 동의대 채태원, 중앙대 윤상혁
• 포수 : 전 롯데자이언츠 나원탁, 중앙대 고대한
• 유격수 : 단국대 임상우, 전 키움히어로즈 김지수
• 투수 : 전 한화이글스 김진영, 전 두산베어스 니퍼트

히어로즈 선수들이 공통된 의견으로 3루수는 '뽑을만한 선수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3루수는 선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화 예고를 보면 외야수, 유격수, 포수, 투수 등이 트라이아웃을 선발되는 것이 보였는데, 히어로즈 선수들의 반응을 보면 다음 선수들이 유력해 보입니다.

• 외야수 : 동의대 최태원
• 포수 : 중앙대 고대한
• 유격수 : 단국대 임상우
• 투수 : 전 한화이글스 김진영, 전 두산베어스 니퍼트

최종 결과는 다음 방송인 2024. 4. 29(월) 최강야구 시즌3 3화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니퍼트 구속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선수는 아무래도 전 두산베어스 투수 니퍼트입니다.

2013년 은퇴를 기점으로 야구를 하지 못했던 니퍼트는 이번 트라이아웃 초반 다소 느려진 구속으로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으나, 최종 구속 144km를 기록하는 등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합류 가능성은 100%입니다.

 

최강야구 니퍼트(최강야구 시즌3 캡쳐)

 

니퍼트 투구 영상 보러 가기

 

김진영 사연

또 하나 관심을 모은 선수는 전 한화이글스 선수 김진영투수입니다.

스카고 컵스와 계약금 120만 달러로 입단 계약을 했으며, 2017년 KBO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입단하여 김성근 감독이 한화에 있을 당시 같이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2021년 은퇴를 하였는데 기량 문제도 있지만 동생에게 골수 이식을 위해 선수 본인이 웨이버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동생이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였으며, SNS로 활동 내역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최강야구 김진영(최강야구 시즌3 캡쳐)

 

최강야구 김진영 선수 사연 보기

 

이상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결과 니퍼트 구속 김진영 사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