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는 남여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입니다. 대부분의 요령 및 경기 규칙은 골프와 비슷하지만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일부 다른점이 있습니다. 파크골프를 즐기기 전 이런 부분에 대해 미리 알고 간다면 더욱 재미있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 전 지켜야 할 요령
- 조는 3 ~ 4명으로 편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파크골프채, 파크골프공, 티 등이 준비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복장 상태가 적절한지 확인을 하고 등산화와 같이 금지된 신발을 신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 같은 조원 간 건강 상태를 상호 확인해야 하며, 경기 시작 전 몸풀기 운동을 10분 이상 실시해야 합니다
- 예약 순번 및 대기하는 조를 확인하여 출발 순서를 정합니다
순서 정하는 요령
- 해당 조의 경기 순서가 되었다면 1번 홀에 앞서 번호 뽑기나 가위바위보와 같이 순서를 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정해서 조원의 수만큼 순번을 정합니다
- 2번 홀부터는 이전 홀의 최저타인 조원이 첫 번째 티샷을 하게 됩니다. 만약 최저타가 2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는 1번 홀의 순서에 따릅니다
실제 경기 요령 및 경기 규칙
- 티잉그라운드에 올라가기 전 코스에 대해 숙지를 하고 스윙의 크기를 결정하는 등 마음의 준비를 해야합니다. 다른 조원이 티샷을 할 때는 안전한 위치에서 조원의 샷을 지켜보며, 조원이 티샷을 하는데 방해되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 티샷이 끝난 후 공이 페어웨이에 안착한 경우에는 본인의 공 위치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다음 샷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 때 두 번째 샷부터는 티샷 순서와 관계에서 공이 홀컵에서 멀리 떨어진 조원부터 샷을 하도록 합니다. 만약 공의 위치가 홀컵에서 비슷하게 남았다면 상호 간 배려하에 순서를 정하도록 하며, 동시에 샷을 하는 것은 절대 금지되어 있습니다
- 러프에 공이 빠져있다면 페어웨이와 마찬가지로 홀컵에서 남은 위치를 확인하고 다음 샷의 순서를 결정하도록 하되, 가급적이면 러프에 빠진 조원을 배려하도록 합니다. 긴 풀에 빠져 샷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언플레이어블(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함)을 선언하고, 조원들의 확인하에 2벌타를 부여받고 홀컵에 가깝지 않게 2클럽 이내 지역 내 샷이 가능한 지점에 공을 놓고 경기를 진행합니다. 만약 깊은 러프에서 샷을 하였으나 공을 맞추지 못하고 주변의 긴 풀 또는 뒤땅을 친 경우에는 공을 칠 의사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벌타 없이 1타를 친 것으로 합니다
- OB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2벌타를 부여받고 홀컵에 가깝지 않게 2클럽 이내 지역으로 이동하되, 2클럽 이내에 샷을 할 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티잉 그라운드 방향으로 샷을 할 수 있는 가장 근접한 지점에 공을 놓고 샷을 합니다
- 그린에서는 페어웨이와 마찬가지로 홀컵에서 먼 순서대로 퍼팅을 하며, 공의 위치가 비슷할 경우에는 상호 간에 순서를 자연스럽게 정하면 됩니다. 만약 조원들의 이동 경로에 내 공이 있어 방해가 될 우려가 있다면 볼마커를 활용하여 공을 치워주는 배려를 하면 됩니다
타수기록 방법
- 스코어카드는 본인을 포함하여 각자의 타수를 기록하게 됩니다
- 다음 홀로 이동하였을 때는 티잉그라운드에서 이전 라운드의 조원을 타수를 상호 확인합니다
파크골프 요령과 경기 규칙을 잘 숙지하셔서 건강한 파크골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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