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는 골프에 비해 공이 크기 때문에 마킹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다만 평소에는 마킹을 잘하지 않기 때문에 대회나 자격증 취득 시 실수로 2 벌타가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법에 대해 정확히 숙지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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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마킹 방법
파크골프를 칠 때 마킹 방법에 대해 마킹이 필요한 경우, 순서, 마커 종류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파크골프를 할 때 마킹이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은 상황입니다.
- 20m 이내에 위치한 동반자의 공 경로에 자신의 공이 있을 때 동반자가 요청을 한 경우
- 자신의 공이 홀컵에서 1 클럽 이내에 위치하여 본인의 판단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 경우
- 위의 2가지 요건을 제외하고 마킹을 하게 되면 이는 2 벌타 상황이 됩니다.
마킹할 수 없는 경우
다만,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동반자가 요구하더라도 마킹을 하면 안 됩니다.
- 티샷을 치는 경우
- 동반자의 공이 20m 이상 떨어진 경우
순서
마킹을 할 때 가장 많이 실수를 하는 것이 마킹을 하는 순서를 틀리는 것입니다.
파크골프를 칠 때 기본적으로 인식을 하면 좋은 점은 '어떤 경우 든 홀컵에 가까이 가는 경우는 없다'라는 것으로, 마킹의 경우도 홀컵에 먼 쪽(공 뒤)에 하는 것이 기본으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동반자의 요청 등으로 마킹을 할 상황 발생
- 본인의 공 뒤에 마커를 내려놓음
- 공을 집어 듦
- 동반자 샷 후 공을 마커 앞에 내려놓음
- 마커를 집어 듦
비교적 간단한 순서지만 많은 분들이 이 순서를 틀리기 때문에 평소에도 반복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커 종류
파크골프를 칠 때 마커를 준비하는 것은 에티켓 중 하나로, 마커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 자석형 마커 : 모자나 의류 등에 부착하는 자석형 마커는 사용이 간편하고 분실 위험이 적습니다.
- 신발 부착형 마커 : 최근 인기 있는 마커 중 하나로 신발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종종 분실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동전 : 통상적으로 마커를 준비하지 않는 분들은 동전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기 중 마커가 없는 경우에는 작은 돌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동반자에게 빌릴 수도 있으며, 없다고 실격이 되지는 않습니다.
2 벌타 상황
대회나 자격증 시험에서 종종 마킹을 잘못해서 2 벌타로 탈락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2벌타 상황을 정확히 숙지를 하여야 합니다.
- 동반자의 요청이 없었는 데 마킹을 한 경우(임의로 공을 집어 든 행위로 간주)
- 공의 앞이나 옆에 마킹을 한 경우
- 마킹 순서를 틀린 경우
- 마킹 후 예비공을 내려놓은 경우 등
위와 같은 실수를 하게 되면 2벌타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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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실수하면 2벌타 상황이 되는 파크골프 마킹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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